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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

제주도 청귤 소바 맛집 "도토리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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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lcom to Jeju "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비도 오는데 폭염경보라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도착해서 첫 스케줄이 아침식사 고기국수였는데.. 

10시에 갔는데 대기시간이 1시간 30분...

 

날도 더운데 뜨거운거보다 시원한 거 먹으러 고고고! 

전에 찾아놓았던 청귤 소바를 먹으러 왔어요! 

 

" 도토리 키친 "

 

주소: 제주시 북성로 59 1층

영업시간:  매일 10:30 ~ 16:30  /  라스터오더 16:00

 

 

여기도 웨이팅이 있었지만 시원한 편의점에서 여행에 필요한 용품 좀 사고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입장했습니다! 

 

 

저희가 앉은자리입니다ㅋㅋㅋㅋ 

처음엔 도로쪽으로 안내를 받았지만 저 자리 손님들이 빠져나가는 걸 보고 

주인분께 말씀드리고 후다닥 바꿧어요ㅎㅎㅎ

 

뭔가 제주도에 온 느낌!

창 밖이 그림 같네요ㅎㅎ

 

 

저희가 시킨 메뉴입니다! 

청귤소바 + 톳유부초밥(14,000) / 청귤소바 + 새우감자고로케(14,000)

 

 

와... 시원해 보이죠? 

 

과연 청귤과 소바가 잘 어울릴 것인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한입 냠냠했습니다! 

 

와 근데 이게 뭐람 

진짜 청귤에 상큼함이 소바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여름에 입 맛이 없을 때 진짜 딱 일 것 같았습니다!

여자 친구와 저 청귤에 껍질을 까서 먹어야 하는가 아니면 

그냥 같이 먹어야하는가 고민을 했지만 껍질까지 그냥 냠냠 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새우감자고로케는 엄청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톳유부초밥은 조금 커서 먹기가 힘들었어요..ㅠ_ㅠ 

 

이 더운 여름에 뜨거운 고기국수를 먹고 있는다고 생각하니....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친절하게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잘 적혀있습니다. 

 

 

다 먹고 나갈 때도 한 컷!ㅎㅎㅎ

 

매장이 생각보다 넓고 1인용 테이블도 있어서 혼자 여행 오셔서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 오시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 여름에 제주도에 또 온다면 재방문 의사 100%

 

제주도 놀러 오셨다면 청귤 소바 추천드려요!ㅎㅎ 

 

내 돈 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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