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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

회사냥이 "미정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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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맛집만 포스팅하는 거 같아서!!  오늘은 회사냥이 미정이 이야기입니다ㅎㅎㅎㅎㅎ

 

 

미정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이름이 미정이가 된 이유는 이름을 아직 정하지 못해서 이름이 미정이에요!!

하다 보니 미정이가 되었어요...ㅎ 

 

이제 겨우 1살이 조금 넘은 아이가 벌써 아기를 낳았어요..ㅠ_ㅠ

한동안 안보이더니... 새끼를 낳고 배가 쏙 들어간 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슬렁어슬렁

 

 

 

새끼를 어디다가 낳았냐!! 

물어봐도 만져달라고 벌러덩 눕는 미정이ㅋㅋㅋㅋㅋ

 

바로 어제 멀리서 자주 쓰지 않는 천막 창고로 들어가는 미정이를 봤어요!! 

몰래 따라 들어갔는데 새끼들이랑 놀고 있더군요!ㅎㅎㅎ

 

 

새끼들은 호다다닥 숨고 미정이만 옆에 왔네요...ㅎ 

그때 그 유튜브에서만 듣던 고양이 부르는 소리!!

 

뷰르르르르르 아옹하고 새끼를 불러주네요!!

저와 인사를 시키려고 하는 건지ㅋㅋㅋㅋㅋ 

처음 들으니 신기했어요!

 

 

무슨 아기고양이 포스터 같네요ㅎㅎㅎㅎ

 

 

그러자 구석에서 애옹 하면서 새끼 냥이가 얼굴을 빼꼼 내밀었어요!

아휴.. 이뻐 세상 귀여운데... 나한테 잡혀서 우리 집에 가지 않으련?

 

야생 동물도 많고 들개들도 많아서 밖은 위험한데 안전한 곳에 잘 낳긴 했는데

천막창고라 그런지 엄청 덥고 깨끗하지 못한 곳에 낳았어요ㅠ_ㅠ

 

 

후... 새끼냥이 밥을 줬는데 미정이가 다 먹어버려요...

밥을 그렇게 많이 먹고 와서 애기밥까지 뺏어먹니...

엄마가 맞니...? 

 

 

미정이를 강제로 끌고 왔더니 이제 새끼냥이가 거의 빈 그릇을 핥아먹어요... 불쌍행... 

 

오늘도 가니 새끼를 다른 곳으로 옮겼나 봐요...ㅠ_ㅠ

결국 오늘도 밥은 미정이가 다 먹어버렸어요..ㅎㅎㅎㅎ 

 

혼자 창고에 조용히 있었는데 내가 위험한 사람으로 생각했나 봐요...

 

좋은 곳으로 입양을 갈 수 있으면 좋을 텐데 

혹시나 데려가실 분 있으실까요...ㅎ 

잡힐지는 모르겠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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