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 :)
2022. 11. 30. 09:40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어요 정말 맛있는 치킨이 찾아왔어요~♬
이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들어오셨다면 나이가 조금 있으시군요. 헿헿 제가 어릴 때 시골집에 유일하게 있던 치킨집이 페리카나였습니다. 오랜만에 페리카나 양념이 너무나 먹고 싶어서 주문을 곡곡 다행히 집에서 200m, 도보로 2분 거리에 페리카나 가양동점이 있었어요! 근데 배달비가 2,500원... 배달은 40분 걸린다고 했는데 포장 주문은 15분!! 바로 고민 없이 포장 주문을 때려줍니다. 한마리(양념반 + 간장반) - 20,000원 맛있는 냄새에 누가 훔쳐갈까 봐 손잡이를 꽉 잡고 집으로 향하는 길 냄새와 비주얼은 옛날에 먹던 그 냄새와 그 빛깔... 그때는 간장치킨이 없었는데 후라이드와 고민하다가 그냥 간장 시켰습니다. 역시나 양념치킨은 맛있어요!! 하지만 간장치킨은 짠맛이 강하더군요! 당연히 간장치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