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대리입니다.
어제 저녁은 뭔가 산적처럼 들고 뜯고 싶은 느낌이 있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지저분하고 통으로 들고 뜯고 으으으으으으
이게 말로 설명해드리고 싶은데 흠..
막 이런 느낌으로 닭다리를 들고 뜯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하는 짓인지..
그래서 부어치킨에서 신메뉴 그릴후라이드통다리 (2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약간 BBQ 자메이카 통다리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자메이카 통다리는 양념이 되어 있었다면
그릴후라이드 통다리는 약간 시즈닝만 해서 그릴에서 구운듯한 느낌였습니다.
엄청나게 빨리 도착했습니다.
큰 닭다리 4조각과 감자튀김이 들어있었습니다.
요즘 운동을 하고 있어서 하루에 한 조각씩..
4일을 먹어야겠어요
산적분들은 장갑을 끼지 않았겠지만...
저는 비닐장갑을 끼고 남자답게 산적답게 막 뜯으면서 맥주 한잔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튀긴 게 아니고 그릴 구이 느낌이어서 그런지 숯불 느낌? 조금 났습니다ㅋㅋㅋㅋ
매콤한 느낌도 있고...
저는 BBQ 자메이카 통다리보다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 느낌 있게 뜯고 싶은 날이 있으시면 추천드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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